이것저것

북한산 가는김에 북한산점 스타벅스 새로생겼다고 해서 들려보았다. 생긴지 얼마 안됐다고한다!! 버스타고 가는데 저멀리 보이는 북한산 짱짱멋있따 버스 내려서 조금 올라가면 스타벅스 표지판이 보인다. 차들이 줄서있는거 보니 사람 많은가 부다.. 1층에도 사람많고요.. 만석이고용.. 2층이고요.. 사람꽉꽉찼고요. 커텐뒤로 산모양이 보인다 ㅋㅋ 좌석 넓직넓직하다 루프탑!! 누울수 있는 의자앉고싶지만 만석이고,.. 테이블자리 있길래 앉았다. 다행히 날씨좋아서 밖에서 커피마시기 딱 좋은 온도였음. 뷰 넘 멋있음 옆에 건물도 한옥지붕이라 경기가 더좋다!! 옆에 스벅 포토스팟도 있음 ㅋㅋ 사이렌오더로 주문하려는데 사용자가 많아서 주문못한다고 했다.. 이제알아서 늦게나마 줄섰음 줄은 15분정도 슨느낌.. 자리잡고 바로 줄..

스벅 신메뉴나왔길래 주문해봤다. '핑크 매그놀리아 레모네이드' 주문했다. 전에 카모마일 릴렉서가 맛있었는데 얘도 비슷한 종류인가 궁금해서 시켜봤다. 레모네이드면 탄산 들었나 싶었는데 탄산은 안들었다. 허브없으면 허브없이 제공될수 있다는데 너무함..ㅋㅋ 따뜻한거 차가운거 둘중 골라 마실 수 있다. 색깔은 핑크핑크해서 이쁘다. 허브는 타임이 들어가 있다. 맛은 달작지근하다. 딱히 특별한 맛인지 모르겠다. 이걸 6100원 주고 마시기는 좀 아까울거 같다. 그냥 좀 비싼 병음료 먹는게 나을 수도? 조금 아쉬운 맛이다. 카페인 없는 음료 찾으면 이거 마셔도 괜찮을것 같다.

제주 유기농 말차로 만든 크림프라푸치노 이름참 길게 지었다 녹차프라푸치노가 사라지고 만든 새 메뉴다 국내산 녹차로 바뀐건 좋은것 같다 (예전엔 일본산 녹차 썼다고 그런거 같다) 요새 녹차라떼가 땡겨서 올만에 프라푸치노 먹으러 스벅갔다 내가 자주먹던 커스텀으로 주문했다 톨 사이즈 에스프레소 휘핑으로 변경 자바칩 반만 갈기 말차 4 에스프레소 추가 시럽은 기본시럽2(기본이라 영수증엔 안찍힌다) 말차를 많이 넣어서 찐하고 좋다 예전엔 단게 싫어서 시럽은 하나만 넣었는데 이번엔 두펌프 넣어도 별로 안달고 딱좋았다 새로바뀐건 얼음이 좀 씹힌다 전에는 잘융합되서 쉐이크 느낌이었은데 에스프레소랑 녹차 잔뜩넣으니 카페인 폭탄됐다 알아서 잘 조절하길 추천한다 그리고 달게먹는다면 시럽추가하길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