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단골 쌀국수집 갔다. 종종 간다는집.. 72420 가게이름이 뭔 숫자여 ㅎㅎ 칠리사이공이라고도...ㅋㅋ 1시 넘어서 왔는데 웨이팅 있었다. 이런이런.. 비왔었고 약간 쌀쌀해서 다들 국물있는거 땡겼나보다 나두 그랬다. 기다리면서 메뉴골랐다. 친구가 매콤 쌀국수가 약간 시그니처 메뉴라고 해서 그거 시켜먹음. 매콤쌀국수 10000원 수제짜조 3500원 시켰음. 볶음밥이나 면종류도 궁금하긴 했는데 국물떙겨서 국수시켰다. 내부. 사람많아서 제대로못찍었다. 매콤쌀국수. 사진으로는 별로 안빨개보인다. 그렇다고 엄청 빨간 국물은 아니긴함. 국물에서 약간 한약느낌났다. 따뜻하고 .. 구수하고.. 매운거 잘 먹는 편인데 은근 매웠다. 콧물질질 ㅎㅎ 고기도 부드럽고 맛있었ㅇ다. 친구거 그냥 쌀국수 국물 먹어봤는데 담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