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다이어트를 시작해보려고 한다.
직장생활하면서 5kg정도 증량했다.
세상에... 내 최고 몸무게다.
내 최고몸무게를 계속해서 찍으면서 다이어트 시도만 했지
제대로 빼지는 못했다.
2020년 12월 58.1kg
재작년 까지만 해도
57~59kg 왔다가 갔다 했다.
21년 1월부터 회사 다니기 시작했는데
점점 상승 그래프로 진행됐다
평균이 62kg이었고.. 세상에
62kg도 내 인생 최고치였는데
유지잘 했다 ㅋㅋ
올 1월 63kg 찍었다.
63.4!!!
이걸 또 지금까지 유지했음
프로 유지어터임
전 회사에서 하루종일 앉아서 일했고
코로나 떄문에 배달 음식을 많이 시켜먹어서
움직일 일이 거의 없었다.
그리고 간식도 많이 사줘서 주는족족 잘 먹었다.
몇번 다이어트 시도는 했으나 먹는 재미를 포기하기 어려워서
금방 흐지부지 해졌다.
그래도 주 2~3회 요가 다니면서 운동한다는 위안 했다
(처음에는 열심히 했지만 점점 빠지는 횟수가 늘었음..)
운동하면 체력이 더 좋아져야 할텐데
이상하게 몸은 더 힘들었다 ㅠㅠ
늦게자는 내 생활 습관 때문일수도.
그리고 어디서 봤는데 체력은 유산소 운동을 해야 체력이 좋아진다고 했다.
요가는 유산소와 무산소 중간? 호흡은 하는데
잘 모르겠다
쨌든 요가하면서 잔근육은 조금 채워진것 같지만
체력은 그대로인것 같다.
3/15 이때 63.2kg이였다.
지금은 61.1kg
저때 뭐 먹고 재서 최고일수도 있겠지만
4일만에 2키로 정도 빠졌다.
헤헤
딱히 뭘 하진 않았는데
요새 입맛없어서 저녁에 군것질을 덜했더니 빠져있다
유후~~
배달음식도 저기간에 안시켜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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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계획>
1. 배달음식 끊기
내가 최대몸무게를 유지할 수 있었던건 배달음식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치킨, 떡볶이 정말 좋아하다 못해 사랑한다.
맨날 번갈아 가면서 먹었음..
살이 안찔래야 안찔수 없었을거다.
특히 떡볶이가 칼로리 폭탄이다. 떡볶이만 먹나 튀김이랑 순대도 먹지..
잠시만 안녕해야지
어플 지웠따
2. 저녁 일찍 먹고 그 후에 군것질 안먹기
이것도 다이어트에 도움 많이 된다.
지금 식욕이 없어서 그런지 잘 할 수 있음!!
3. 복근운동 10분
내배에 왕자있는거 보고싶당
많이는 못하고 하루에 십분정도는 투자할 수 있을거 같다.
4. 케틀벨
케틀벨 8kg 샀다
열번만해도 숨차고 운동한 기분 느낄수 있다
엉덩이랑 전신운동 되니 좋은것같다.
긴시간 투자 안해도 되는 근력운동이라 좋다
5. 단거 안먹기
원래도 단거 잘 안먹는다.
그런데 요새 크로플에 빠져서 미치겠다
하루종일 크로플 생각뿐이다
미쳤나보다 ㅋㅋㅋ
와플기계랑 생지 사고싶어 미치겠다.
다이어트 성공하면 성공기념으로 사야겠다,
6. 누워있지 말기
집에 있으면 거의 누워 있는다.
누워있으면 일어나서 뭐든 하기 귀찮다.
그럼더더욱 움직이지 않는다
책상앞 의자에 앉아있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7. 기분내키면 운동하러 나가기
헬스나 요가는 귀찮다. 막상 가면 좋은데
신발챙겨야디 요가복 챙겨야지 귀찮다
기분내키면 집앞 공원 뛰거나 등산 다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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