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서우봉에서 가까운 주차장은 만석이라 좀더 멀리 주차 했다. 덕분에 여름바다 구경했음 매우더움 사람많다 선탠중인 하르방 바다색 존예다 함덕바다가 에메랄드빛으로 젤 이뿐듯 바다바라보고 오른쪽 끝으로 가면 서우봉 올라가느곳이 나온다 해바라기 밭은 표시 안되어있음 걍 감으로 쭉쭉 올라가면 된다 갈래길 나오만 아마 왼쪽으로 간거같다. 말도 있음 더워서 올라가기 은근 힘들다 따란- 바다풍경에 해바라기 밭이 나왔다 생각보다 해바라기가 작다 사진은 매우 잘나온다 이쁜사진 많이 찍고 내려왔음!! 별로 안알려진 곳인지 우리 갔을때 사람 한명도 없었다 굿굿 내려오는길에 바다 풍경도 좋다 ㅎㅎ 내가 갔을때는 8월 초중반이었음 이때 맞춰서 가면 해바라기밭 볼 수 있다

소품샵을 그냥 지나칠수 없어서 구경하러 들어갔다. 제주도 답게 귤스러운 아이템들이 많다 소품외에도 초콜릿이나 파이 등 제주도 간식도 같이 판매하고 있다. 뽀글이 그립톡 귀엽다 ㅠㅠ 언니랑 나 하나씩 골랐음 5000원! 만원 이상이면 볼펜주고 3만원 이상 사면 귤 열쇠고리 준다. 귤키링 귀엽다잉 졸귀라네~

지도 평점이 좋아서 찾아간 보말요리전문 해월정 1층은 해산물과 주방. 2층으로 가라고 했다 식당 뷰갸 진짜 좋았다 날씨도 개좋다 메뉴판 뷰때문인가? 가격은 비싼편같다 커플세트 46000원 보말칼국수 + 보말죽 + 톳부추전(물회 or 초무침 선택가능) + 음료 시켰다. 기본찬 김치, 콩나물, 무말랭이 칼국수 냄비에 나온다 팔팔끓여먹으면됨 고소하니 맛 괜찮다. 보말보다 전복인가 소라가 더 많아서 아쉬웠다. 보말죽과 부침개 보말죽도 보말보다 소란지 전복이 많이 들어있다 그래도 꼬소하니 맛있었음 부침개는 조금 특이했음 톳이랑 문어 올라가 있다 2.2원에는 안먹을듯 ㅋㅋㅋ 제주시쪽에 있는 보말음식점 진짜 맛있었는데 그맛 기대하고 먹어서 그냥 그랬다 관광지 맛집인거 같음.ㅎ 맛은 평범하고 가격은 비싸다. 뷰빼고 많..

귤이랑 이것저거 사러 올레시장갔다. 귤은 한봉지에 만원씩 한다. 한봉지에 일키로! 실내처럼 꾸며져있긴하지만 엄청 덥다 ㅠㅠ 여름엔 어딜가도 덥다 올레시장 이용하고 밥먹을때 주차장 이용하기가 뭐해서 올레시장 주차장 이용했다. 매일 올레시장공영주차장은 유료주차장이다. 30분은 무료! 개이득 31~45분 1000원 초고 15분 마다 500원 1일 최대 10000원이다. 2시간 19분 이용하고 2200원 나왔다. 생각보다 많이 싸다고 생각했는데 경차라 50%로 감면해준 요금같다. 귤 존맛!! 하우스귤인데 달달 상콤하고 맛있었다. 매번사던 감귤 타르트도 샀다. 잠옷 덜챙겨와서 귤잠옷도 샀다 만원 개구리당 ㅋㅋ 젤 큰사이즌데 작다 ㅎㅎ 쫄졸이 잠옷

예전에도 가보고싶었는데 이제야 가보게 됬다. 서귀포 사계동에 있는 카페이다. 산방산이 한눈에 보이는 이쁜 카페임. 원앤온리 주차장 넓고 자리 많다. 바다뷰주차장이닷.. 뭉게뭉게 이쁜 구름이 떠있던 날씨였다. -원앤온리 메뉴판- 해질때쯤 가니까 에이드 종류는 재료 다 떨어졌다고 했다. 논알콜 스파클링은 돼서 백일몽 시켰다. 컬러 오묘하고 이뻐보였다. 가격은 사악.. 10000원 브런치 메뉴도 있다. 다 맛있어 보임 ㅠㅠ 라구 파스타 하나 주문했다. 16000원 브런치는 가격 괜찮은거 같다. 코코넛 라떼도 하나 주문함 9000원 음료 가격은 많이 사악하나 자리값이라고 생각하면 괜찮은 것 같다. 내부자리도 시원해서 좋았지만 밖에뷰가 진짜 이뻤다. 더운거랑 벌레가 흠인데 이국적이고 분위기 너무 좋았다. 사람도 ..

아무것도 못사서 제주공항에서 16000원 주고 산 우도 땅콩 초코 찰떡파이 좀 비싼감이 있는데 인터넷에서 맛있다고 그러길래 사봤다 공항이라 비싼건지 잘 모르것당 12개 들어있다. 초코에 땅콩이 와다다 붙어있다 옆면 초코안에 찰떡, 찰떡안에 땅콩크림 들어있다 맛있다 ㅠㅠㅠㅠ 초코가 막 비싼 그런 느낌은 아닌데 찰떡이랑 찰떡임 ㅋㅋ 안에 땅콩크림도 맛있다 엄청 달지 않고 고소함 추천!!

애매한 시간에 밥먹으려니 가고싶은데는 다 재료소진 ㅠㅠㅠㅠㅠㅠ 제주는 식사시간 제대로 맞춰야될것같다. 지나가다 맛있는데 있으면 가려고 열심히 돌아다녔다. 딱히 끌리는게 없었는데 분식집 발견!!! 계속 떡볶이 먹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잘된듯! 아담한 규모다 내부에 3테이블 외부에 2테이블 날씨좋으면 밖에서 먹으면 좋을것 같은데 이때 넘 추워서 무조건 내부에서 먹어야됐다 메뉴판 김밥 3000원 한치김밥 7000원 문어라면 12000원 떡볶이 5000원 어묵 3000원 한치쫄면 10000원 해산물 들어가면 값이 엄청 뛴다 ㅋㅋㅋ 서울보다 조금 비싼 가격대! 떡볶이, 한치김밥, 어묵 시켰다. 김밥 잘못나왔다 저거는 그냥 김밥 떡볶이 쌀떡인데 쫄깃하고 존맛 소스도 존맛이당 어묵국물도 맛있었다 한치김밥은 그냥 김밥..

산방산이 보이는 서귀포 갔다 맛있는 커피 먹고싶어서 찾아간 코데인 커피로스터즈!! 메뉴판 라떼 5500원! 원두도 팔고있다 뭐 골라야 될지 몰라서 추천해달라고 했다 설명 하나하나 친절히 해주신다 그래도 고르기 어려움 ㅋㅋ 라떼 먹은원두로 골라왔당 커피시키면 원두 선택할 수 있다 라떼에 뭐가 어울리냐고 물어봤는데 포모나랑 오마쥬 추천해주셨다 오마쥬 블랜드 골라봄! 디저트류도 몇개 판다 브라우니 맛있어 보인다 그런데 안먹음 ㅋ 자리에서 산방산 보인다 뷰 죽이네~~ 친구의 온두라스 커피 살짝 맛봤는데 맛있다 ㅠㅠㅠㅠㅠ 라떼 짱 맛있다 짱짱짱 고소한 라떼 맛봤다!!! 우유스팀 딱 적절하게해서 더 맛있었다 우유스팀잘하는곳은 대부분 커피 맛있따 매우만족! 원두. 집와서 열어보니 기름기가 많았다.. 그라인더에 달라붙..

SNS 핫플카페 모알보알에 갔다. 이날은 비가와서 외부에는 못앉았다 넘넘 아숩다 그래서 내부에 사람 바글바글 좌식으로 앉아서 특이하다 경치 죽임 방 두개더 있는데 조금 다른느낌 통창이라 시원하고 깔끔해보인다 겨우 저기 자리 잡았당 ㅋㅋㅋ 모알보알 메뉴 아메리카노는 6천원부터 시작 녹차라떼 시켜봄 별루다 ㅠㅠ 8000원인뎅.. 텁텁했다 쩝,, 양은 많이주긴한다 에그타르트 오렌지 올라간것도 시켰는데 오렌지 향이 조금 아숩다 비오는것도 나름 운치 있고 좋다 피아노도 치고 했어야 됐는데 ㅋㅋ 아숩

저멀리 보이는 순옥이네 명가 쌔삥 건물이다 내부에서 보이는 풍경 졸예다 야자수 이국적이고 좋타 내부 넓은편이다 사람도 많다 밑반찬들 콩나물 무침, 어묵볶음, 김치, 양파절임, 오이무침, 오징어젓갈있다. 제주도 술 여럿 있다 우도땅콩 막걸리 한라봉 막걸리 좁살막거리 등등 순옥이네서는 전복말고도 오분작 먹을 수 있다. 전복보다 작고 식감이 단단하다. 양식이 안되서 자연산만 있다고한다, 귀한거네~~ 순옥이네 메뉴판 싱싱한 해산물 날것으로도 판다. 우리는 물회 15000원 오분작 뚝배기 15000원 성게미역국 10000원 주문했다. 천혜향 막걸리도 마셨다 달달 상콤하니 맛있었다. 음식이랑은 쫌 안어울리긴 했다 물회 소라, 해삼 오징어 들어있다 시원하고 맛있다. 성게 미역국 고소하다 소고기미역국이랑 다른느낌의 미..

밥먹고 근처에 서점이 있어서 방문했다 이름은 만춘서점 붉은 벽돌건물의 외관 여기는 2호점 여기가 1호점이다 굿즈들도 판매하고 있다 작은 규모의 서점이다 종류는 많지 않지만 유명한 서적위주? 추천서적들로 채워져있는것 같다 택 코멘트도 직접 써거 붙여둥었다 책고르는데 도움이 될수 잇다 내가 고른책 여행중에니 일단 가볍고 추천서적에 많이본 제목이라 골라봤다 포스터도 주시는거같은데 짐이라 안받았다 종이 책갈피도 줌 ㅎ

제주주민이 알려준 제주시 맛집 알콜달콜에 방문했다 옛날 촌스러운 간판 동네에 있을법한 외관이다 메뉴판 닭도리탕 외에도 이것저것 많이 판다 배안불렀으면 다른것도 먹었을거 같은데 배불러서 못먹음 김치전 냄새가 장난아니라 먹고싶었는디ㅠㅠ 제주에 왔으니 한라산 닭도리탕 25000원 양디게 많은거 같은데 싸다 혜자🙊 세명이서 배불리 먹었음 엄청빨간데 그정도로 맵진 않다 칼칼하게 매운? 감자도 많이 들었다 닭도 신선해서 더욱 맛있었던 것 같다 소주랑 매우 잘어울림 밑반찬 간소한데 다 맛있었다 츄릅 끝장 내버렸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