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데헷 맨날 손으로 갈아먹다가 이번에 전자동으로 샀다(선물받음) LUMI 전자동 커피 그라인더 스텐세트 S60임 3~4만원대에 깔끔한 디자인으로 골랐음 따란 본체, 청소솔, 선이 기본 구성이다 요게 원두 추가하는 통 한번에 원두 더 많이 갈수 있게 중간에 끼워 넣는거다. 끼는것도 불편하고 통안에 든 저까만거 재조립해야되고 번거로워서 아직 안끼고 쓰고있따 중간에 끼면 이런모습 까맣고 작은 저거 안갈아끼면 안갈림..ㅎㅎ 은근 사용법이 어렵다 돌리는 방향 잘 맞춰서 써야된다 여기다 원두 투입하면 된다 원두 굵기도 5단계 있어서 좋다 모카포트랑 드립할때 원두 굵기 다른데 쉽게 원하는 굵기로 갈수 있음! 무선 충전해서 사용하는거라 간편하고 좋다 아직까지 충전안하고 잘 쓰는중 10회정도는 충전 안하고 계속 쓸수 있는..

간단히 맥주한잔 하고싶어서 찾아본 호프집 몰림 핑크문과 뻥뚤린 매장이 인상적이다 ㅋㅋㅋ 조용한 이층으로 왔다 기와지붕뷰 앤틱한 분위기 어두침침하다 메뉴판! 수제맥주 종류가 많다 양주인가? 비싼 술도 있다 안주랑 식사메뉴 바질크림파스타가 맛있대서 하나 시킴 만오처넌 수제맥주 냠냠 둘다 맛있었다 뭐먹었는지는 기억안난다 ㅠ 귀여운 식기류들 바질크림파스타 짱맛잇다 브로콜리랑 토마토 버섯 들어있다 적당히 고소하고 바질향 솔솔나서 맛있당 간단히 맥주 한잔 하기에 좋은곳 같다 바질파스타 존맛탱! 식사하러 낮에 가도 좋을거같다

홍대역 연트럴 파크쪽에 강아지 옷 팔길래 구경했다 한벌에 6000원 치와와는 작으니까 제일 작은거로 골랐다 싼데 막 엄첨 이쁜건 없었다 그래서 고른 애벌레 옷 입으면 짱귀여울 것 같다 진짜 이상한데 귀엽다 멍멍이 입히라고 언니 줬는데 조금 작다 ㅠㅠㅠ 사이즈 미스,....힝 착샷 개규욤

친구가 몇번 가본 사직커피 통창 크게난 건물이다 일층 이층이 카페다 카운터 메뉴판을 못찍음 ㅠ 상큼한거 먹고싶어서 에이드 시킴 자몽에이드 6000원 일층은 생각보다 아담한 크기의 건물이다 자리는 몇개없당 멍멍이 출입 가능하다 2층 공간 5테이블 정도 있다 도로뷰 볼수있는 큰창있음 테라스도 있당 날씨좋을때 밖에서 먹음 좋을서샃가 자몽에이드 먹었당 그냥저냥맛 커피가 맛있을텐데 ㅠ 하트 빨대

아무것도 못사서 제주공항에서 16000원 주고 산 우도 땅콩 초코 찰떡파이 좀 비싼감이 있는데 인터넷에서 맛있다고 그러길래 사봤다 공항이라 비싼건지 잘 모르것당 12개 들어있다. 초코에 땅콩이 와다다 붙어있다 옆면 초코안에 찰떡, 찰떡안에 땅콩크림 들어있다 맛있다 ㅠㅠㅠㅠ 초코가 막 비싼 그런 느낌은 아닌데 찰떡이랑 찰떡임 ㅋㅋ 안에 땅콩크림도 맛있다 엄청 달지 않고 고소함 추천!!

원래 가보려던 카페가 없다.. 폐점한건가?ㅋㅋ 가면서 본 예쁜 카페 갔다 RHYTHM AND BREWS cafe 리듬앤 브루스 제주시에 있다 건물은 낡았는데 컬러조합이랑 추상적인 기호로 디자인한게 이뻐보였다 11시-오후 8시까지 영업 목요일 휴무! 중앙에 식물 왕많다 이쁨 까만 작은개랑 하얀 큰 강아지 있다 낯선사람 안좋아한다고 만지지 말라고 하셨다 머핀이랑 에그타르트 판다 드립백도 판매하고 있다 패키지 이쁘당 드립백 1900원 1800원 2층으로 올라가면 전시?랑 디자인 상품 판매한다 알록달록한거 조앙 귀엽고 이쁜거 많았다 조금 비쌌다 ㅠㅠㅠ 의자위에 까만 털뭉치 ㅋㅋ 귀욤 이레카야자 짱크다 내거는 언제 저리 클까 ㅋㅋ 수제? 잼도 판매중이다 친구들은 쌀라떼랑 뭐 다른 라떼 시켰다 따뜻한 라떼 5000..

원래 귤메밀 먹으려다가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우연히 들린 제주에 가면 보말국수 맛집이다! 제주시 탑동로에 있다 영업시간 오전 8시~ 오후 5시 마지막 주문 4시 40분 매주 화요일 휴무 디게 일찍 닫는다 ㅠㅠ 메뉴판 보말 칼국수2개랑 도담밥시켰다 9000원씩 싸인이 많다 맛집 맞나보다 ㅎㅎ 대충 내부 6~8테이블 있다 기본찬 양파 짱아찌, 김치, 단무지 간소하다 귀여운 주먹밥들 노란애들 안에 매운 돼지랑, 안매운 돼지볶음 들어있다 개인적으로 전복이 맛있었다 밥이 전복내장일려나? 꼬소하고 맛있음ㅎㅎ 보말칼국수! 작은 보말이 들어있따 꼬소하고 정말 꼬소했다 뜨뜻하고 담백하고 바다맛 조금 첨가한맛 맛있게 먹음 ㅎㅎ

뭐먹을지 하다가 찾은 피자맛집 배두리광장! 호텔촌 사이에 있는 맥주집이당 내부는 요거밖에 못찍었는데 안에 공간 더있다 피자는 머쉬룸 이티초크 골랐다 16500원 술 종류 여러가지있다. 맥주가 맛있어 보였음 포터랑 레드썬 시켰다 둘다 맛있었음! 머쉬룸 피자 존맛탱이였다 특이하게 표고버섯이 들어가있다 왠지 안어울릴거같은데 잘어울렸다 버섯향이 강해서 더욱 맛있었음 ㅎㅎ 둘이 먹기 충분했다! 집에있는 친구주려고 포장 새우 큰거 올라가있다 얘는 그냥 평범한맛 ㅎㅎ 배불러서 그럴수도 끝임

특이한 분위기의 카페가 있어서 가봤다 이름은 짜이 다방 산방산이 잘보이는 곳에 위치해있다 제주집에 인도 페인팅이 ㅋㅋ 느릿느릿 현대사회인에게 필요한 여윻ㅎ 카페 외부 흡연공간인가? 해먹도 있다 메뉴판이다 짜이, 라씨가 메인 음료! 짜이 핫 2개 시켰다 라씨도 맛있을것 같다. 핫 5500원 좌식공간 탐났다 갔을때 만석 ㅋㅋ 흙벽 동굴에온듯한 느낌 ㅋㅋ 사장님 차만드는 공간 옷이랑 악세사리도 팔고있다 인도넉김나는 물건들 안에 화장실 있는데 화장실 인테리어도 특이하다 ㅋㅋㅋ 재밌는 공간 주전자에 나온다, 설탕은 따로 더 챙겨주셨다. 진짜 인도 짜이 먹으려면 설탕 많이 넣어야된다고 했다. 너무 달까봐 맞춰서 먹으라고 하셨당 진한 향 향신료가 들어갔다 마살라?그런 맛인건가 진하고 달고 그렇다 호록호록 맛있었음

애매한 시간에 밥먹으려니 가고싶은데는 다 재료소진 ㅠㅠㅠㅠㅠㅠ 제주는 식사시간 제대로 맞춰야될것같다. 지나가다 맛있는데 있으면 가려고 열심히 돌아다녔다. 딱히 끌리는게 없었는데 분식집 발견!!! 계속 떡볶이 먹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잘된듯! 아담한 규모다 내부에 3테이블 외부에 2테이블 날씨좋으면 밖에서 먹으면 좋을것 같은데 이때 넘 추워서 무조건 내부에서 먹어야됐다 메뉴판 김밥 3000원 한치김밥 7000원 문어라면 12000원 떡볶이 5000원 어묵 3000원 한치쫄면 10000원 해산물 들어가면 값이 엄청 뛴다 ㅋㅋㅋ 서울보다 조금 비싼 가격대! 떡볶이, 한치김밥, 어묵 시켰다. 김밥 잘못나왔다 저거는 그냥 김밥 떡볶이 쌀떡인데 쫄깃하고 존맛 소스도 존맛이당 어묵국물도 맛있었다 한치김밥은 그냥 김밥..